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안전전문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보훈청 제공.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 안전전문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보훈청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이하 대전보훈청)은 지난 21일 청내 회의실에서 안전전문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증진,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전보훈청과 손을 잡았다.

앞으로 4개 기관은 각자의 위치에서 국가유공자 주거시설의 안전 환전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구체적으로 △대전보훈청-대상자 선정, 안내 등 협약 기관 점검 활동 지원 △국토안전관리원-건축물 안전점검 및 결과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 안전점검 및 안전장치 설치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 시설정비 등을 지원한다.

강만희 청장은 “이번 정비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사고 걱정 없는 일상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국민의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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