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레구 종목 우승 ‘2관왕’
[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목원대학교는 지난달 27~31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목원대 세팍타크로부가 쿼드(4인)와 레구(3인조)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목원대는 쿼드 결승에서 송원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꺾었고, 레구 결승 역시 송원대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현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4학년)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백윤성 세팍타크로부 감독은 “선수들이 학업을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한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오는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항상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항상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송승호 기자 zzxv2172@cctoday.co.kr
관련기사
- 졸업해도 대전서 ‘꿈’ 이룰 수 있게… 대학·실업팀 11개 창단 추진
- 목원대 김현수·장민혁·김상민 세팍타크로 국대 선발
- "대전을 세팍타크로 중심지로"
- 전국체육대회 충북 목표달성 ‘빨간불’
- 아시안게임의 감동 그대로… 전국체전 빛낼 메달리스트 총출동
- [파이팅 전국체전 - 대전시] 각종 대회 휩쓴 축구 강호 ‘2연패 도전’
- 전국체전 대전선수단 출항 준비 끝!
- ‘세팍타크로 명가’ 목원대 전국 대회 제패
- [자치구 실업팀 부활 예고] 우수선수 유출 막을 방법 ‘실업팀 재창단’
- 세계 세팍타크로 선수권서 대전 선수들 빛났다
- [전국체전 D-100] 최고 성적 위해… 충청권 선수단, 굵은땀 흘리며 막판 스퍼트
- 서천 세팍타크로 전용 경기장 건립 위해 뭉쳤다
- “기업 지속가능 성장 위해 ESG 전략·디지털화 역량 중요”
- ‘늘봄학교’ 머리 맞댄 대전교육청-목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