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족 5명 대상 위문품 및 감사 인사 전해

금산군청 사진=금산군
금산군청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27일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담당공무원이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일남 애국지사가 지난해 11월 별세로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는 존재하지 않고 독립유공자 유족은 총 5명이다.

위문품으로 충남도에서 준비한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군에서 준비한 금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군은 이번 삼일절 위문과 함께 올해 8월 광복절, 11월 순국선열의 날에도 독립유공자 위문방문을 할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나라를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 유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보훈명예수당으로 매월 2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보답하고 예우에 어긋남이 없도록 위문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족을 위한 복지시책을 꼼꼼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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