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범죄예방 전략회의 실시

대전둔산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대전둔산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2024년 제2차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각 과(계)장과 지역경찰관서장 20명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을 활용해 수집한 치안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기능별 범죄 현안과 범죄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둔산서는 회의를 통해 △주민 치안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 실시 △맞춤형 테마·탄력적 순찰 시행 △협력방범활동 등 주민 맞춤형 치안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화섭 둔산서장은 “시민 의견을 적극 청취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범죄예방 전략회의에서 공유할 것”이라며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찰이 선제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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