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세계한인무역협회 홍콩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홍성군의 지역특산물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군은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무역협회 홍콩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의 홍희딸기와 홍성마늘, 광천김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콩과 동남아시아 등의 수출 시장 교두보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는 향후 해외취업설명회, 수출상담회 지원뿐 아니라 우수기업방문 및 수출 전문관 위촉 등 지속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홍콩을 프리미엄 K-딸기 이미지를 굳혀나가는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홍희딸기의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유통, 해외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홍성을 프리미엄 K-명품 딸기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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