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서 국립생태원 2관왕 달성
대한민국소셜미디어 소셜미디어 공공부문 대상 6년 연속 대상
ESG소통부문 대상 부문도 2년 연속 대상 수상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립생태원.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립생태원.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이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공공부문 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 ESG 부문 대상을 잇따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국내 소셜미디어 홍보 분야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SNS 채널과 콘텐츠 평가를 바탕으로 고객만족도 전 영역에서 최고로 평가된 기업에 수여되며 대한민국소통대상’은 정책 홍보, ESG 소통 등 온·오프라인 소통과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은 기관(업)에 돌아간다.

2018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 참가한 국립생태원은 6년 연속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ESG 소통에 힘쓴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 ESG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립생태원은 종합점수 산정 결과, 기관 평균 81.12점 보다 높은 86.12점을 받아 긍정적인 브랜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시리즈’, ‘동식물 탐구생활’ 등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동·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립생태원 Q&A’, 10주년 기념 ‘WE GO 캠페인’을 통해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오며 공공분야 선도 우수 홍보 사례로 추천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시장에서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환경·생태 콘텐츠를 제공하며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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