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세종시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 갤러리

타자의 풍경 포스터
타자의 풍경 포스터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스크래치와 빛’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는 김준기 작가가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갤러리에서 ‘타자의 풍경’을 주제로 개인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준기 작가는 “타자의 풍경 시리즈의 작업은 심리적 풍경에서 출발해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자연의 풍경속에서 대상화되고 물화 된 나를 발견하는 작업”이라며 “자연스러운 삶이란 어떻게 사는 것인지에 대한 사유의 과정을 풍경의 한 장면을 통해서 은유적으로 성찰하는 동양적인 작업”이라고 전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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