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ㆍ당원 등 400여명 참석…나경원 특별강연
이종배 의원 "총선 승리로 중단없는 충주발전 시키겠다"

국민의힘 충주당협은 11월 3일 오후 2시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이종배 의원과 시도의원 당원 400여 명이 참석하여 당원연수를 마치고 특강자로 참석한 나경원 전 의원과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국민의힘 충주당협
국민의힘 충주당협은 11월 3일 오후 2시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이종배 의원과 시도의원 당원 400여 명이 참석하여 당원연수를 마치고 특강자로 참석한 나경원 전 의원과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국민의힘 충주당협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충주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이종배)은 지난 3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국민의힘 당원 연수를 개최하고 내년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당원연수에는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특강자로 나선 가운데 이종배 국회의원, 국민의힘 시도의원, 일반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의원은 “그동안 당이 어려울 때마다 힘을 보태준 당원동지들께 감사를 전하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있는 엄중한 상황 인식과 충주발전을 완성하기 위한 각오를 더 한층 다지기 위해 이번 연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 1년 6개월을 맞았지만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국정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 긴장하고 힘을 합쳐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더욱 단결해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이의원은 연금을 비롯한 3대 개혁과 외교·안보, 세일즈 외교 등 윤석열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이 바뀌고 있는 상황을 알리면서 등원이후 충주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고속교통망 구축,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을 비롯한 산단 조성, 국립충주박물관을 비롯한 국가·공공기관 유치,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우량기업 유치 등 충주발전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나경원 전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전체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국정을 잘 이끌고 있다”며 “새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충주당협 당원과 충주시민들께서 단결하여 윤석열 대통령을 엄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당원들은 모두가 함께 합심하여 윤석열 정부 성공과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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