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응급의료체계 확보 및 지역발전 기대

충주시 대소원면 이장협의회는 14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충주시
충주시 대소원면 이장협의회는 14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충주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 대소원면 이장협의회는 14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응급의료 서비스 취약 등 상급 종합병원의 부재로 중증 환자의 역외 유출이 많은 충북 북부지역을 위한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근 이장협의회는 대소원 일대에 충주 충북대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충주 충북대병원 유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낙영 회장은 “충주시민들의 건강권 확보 및 의료지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충북대병원 분원 설립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을 위해 적극 나서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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