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호칭 사용하기 ‘님과 함께’ 캠페인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가 충청지역 식품산업 협약기업 10개사와 함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중장년층 소통 강화를 위한 존중 호칭 사용하기 ‘님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4일 대상다이브스 논산공장을 시작으로 25일 ㈜사조오양 금산공장, 26일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 27일 ㈜성경식품까지 캠페인이 이뤄졌다.
충청지사는 이번 존중 호칭 사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아가씨, 아줌마, 야, 너, 등 차별적인 발언을 주의하고 ‘님’ 호칭 사용으로 구성원 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김주완 충청지사장은 “중장년 채용 비중이 높은 식품산업과 연계해 이번 존중 호칭 사용하기 캠페인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청지사는 불합리한 차별 예방과 구성원 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