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중심 조직 문화·가정친화적 제도 주효

대전신용보증재단이 14일 GPTW 주관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Small & Medium 부문’ 61위에 선정됐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대전신용보증재단이 14일 GPTW 주관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Small & Medium 부문’ 61위에 선정됐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 14일 GPTW 주관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Small & Medium 부문’ 6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에는 아시아 15개 국가(한국, 일본, 호주 등)에서 2400여 기업이 신청해 신뢰경영지수 및 기업문화를 기준으로 3개 부문에서 총 200대 기업이 선정됐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기관장과 밀레니얼 직원이 소통하는 CM DAY와 시네마데이, 전직원 버킷리스트 공유 등을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 형성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유연하고 가정친화적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Small & Medium 부문 61위 선정은 대전신용보증재단 구성원들이 소속감과 애사심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및 재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지원을 통한 대전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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