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보-우리은행 금융지원 업무협약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은 22일 우리은행과 ‘2023년 우리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8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지원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신용보증지원 및 보증비율 90~100%, 보증료율 연 1% 이내로 우대 지원받을 수 있다.
협약 대출에 대해서는 우리은행 대출금리도 우대 적용 지원한다.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우리은행 특별출연이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전한 경영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