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이 군민 치아건강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에 유원대학교가 힘을 보탠다.
8일 군에 따르면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와 함께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지난 3월 군과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군민건강 증진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이날 양 기관은 부용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상촌초(6월 9일) ▲추풍령초(6월 13일) ▲양강초(6월 27일) 등 초등학교 3곳을 방문해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민 치아건강을 위한 구강보건 사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동 치아 아끼기, 장애인 치아 보듬기, 노인 치아 지키기 등 생애 주기별 구강관리 프로그램은 연중 추진되고 있다.
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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