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 유원대학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열리는 ‘2023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 진행중이다. 유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는 오는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열리는 ‘2023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4일간(20~23일)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유원대를 비롯한 전국 149개 4년제 대학이 참가했다.

충북 영동과 충남 아산,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 중인 유원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외를 포함해 총 928명을 모집한다.

이 중 893명(약 96%)을 수시에서 선발할 계획으로 대전 생활권인 영동캠퍼스는 9개 모집단위(3개 학부, 6개 학과)에서 총 420명, 서울 통학권인 아산캠퍼스는 12개 모집단위(2개 학부, 10 개학과)에서 총 473명을 선발한다.

또한, ‘국가장학금 Ⅰ유형 및 Ⅱ유형’과 함께 추가적으로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는 ‘최초 합격장학금 150만원 이내’, 대전·세종·충청지역 고교 출신자에게는 ‘지역 인재 장학금 150만원 이내’, 원서 작성 시 ‘장학 추천서’의 선생님 서명을 통해 ‘담임교사추천 장학금 100만원 이내’의 장학금을 수혜 받을 수 있어 등록금 부담을 최소 80% 이상 줄일 수 있다.

유원대 엄병호 입학처장은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입시 홈페이지 게시판 상담을 통해 전년도 입시 결과, 면접고사 정보 등을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최적의 진로를 선택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과정과 교육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3~17일까지로,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유원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입학팀으로 문의를 통한 온라인 1:1상담(카카오톡 유원대학교 검색), 방문상담, 전화상담(041-536-5881~4)을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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