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와 협약
사회 안전망 구축·프로그램 개발 협력

유원대학교. 사진=연합뉴스. 
유원대학교.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유원대학교는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와 복지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과 수급자들의 심리적, 정신적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서 양 기관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기초 수급자들의 심신의 안정과 원만한 사회적 적응을 구축하기 위한 케어 서비스와 복지 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기초수급자 대상 상담 서비스 제공 △긍정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문적인 기술과 케어 서비스를 제공으로 인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심리적·정신적 치유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및 홍보의 활성화 △상호 협력을 통한 저변 확대의 구축화 등을 함께할 계획이다.

권정임 유원대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연계해 심리적·정신적 치유 서비스를 통해 자활자립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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