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비군 육성 등 다양한 부분서 공로 인정

▲ 진천군은 통합방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박준규 진천부군수(맨 왼쪽)와 직원들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통합방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표창은 도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헌신하고 예비군 육성 발전에 공적을 세운 기관과 개인을 위해 마련됐다. 수상식은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은 비상 대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과 민방위 시설·장비의 충실한 확보 및 철저한 관리, 체계적인 지역 예비군 육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기섭 군수는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와 군민의 관심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위기 상황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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