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안면도·태안읍·서산시내 돌아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후보(53, 서산·태안)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고향인 안면도를 시작으로 태안읍, 서산 시내 일대를 돌며 마지막 집중 유세를 펼쳤다.

조 후보는 이날 집중 유세를 마친 후 서산 호수공원에서 조한기 유튜브 채널과 조한기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생중계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유세 버스킹’과 거리 인사를 마지막으로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 후보는 마지막 유세에서 “제가 태어난 안면도부터 공단이 들어선 대산까지, 가로림을 품은 이원에서 한우들의 고향 운산까지 골고루 살기 좋은 동네가 되는 꿈이 있다. 꼭 여러분과 이 꿈을 함께 하고 싶다”며 “오늘 밤 12시 선거운동이 끝나는 순간까지 마지막 땀을 흘리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서산과 태안의 정치가 좀 더 정정당당해지고, 산과 태안의 정치가 충청남도,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는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소중한 한 표를 저한테 맡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