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18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여성의용소방대원 6명이 참여해 만든 면 마스크 100여개는 모두 예산군 자원봉사센터에 기부됐다. 소방대는 앞으로 마스크를 추가로 만들어 센터에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희 예산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온정이 모여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