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 도내 학부모들의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4~25일 초·중·고 학부모 800명을 대상으로 ‘2019 학부모 만족도’를 조사해 종합만족도가 지난해보다 0.3점 오른 69.8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항목 10개 중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72.5점으로 지난해 64.9점보다 7.6점이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업평가(73.1점), 학생안전(72.0점), 초등돌봄·방과후학교(71.9점), 인성교육(70.6점)도 상승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