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미세먼지 바로알기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들은 충북도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바로알기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미세먼지로 인한 충북도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늘어나고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미세먼지대응센터를 만들어 미세먼지바로알기 전문강사 양성,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육, 미세먼지 인식조사, 미세먼지 대응 전문가 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