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에서 친환경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 부품업체 관계자 87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FCEV 국내·외 기술 및 시장 동향, 주요 모듈 단위 부품 및 세부 구성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실제 부품에 대한 견학도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도내 부품기업들이 업종 전환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차 업종 전환을 위한 세미나 및 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