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충주지명 탄생 1077주년과 시 승격 61주년을 축하하고, 충주가 가진 매력과 강점을 활용해 대내·외에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행복한 충주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 전 유엔사무총장은 또 이날 고향인 음성군도 방문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반 전 총장을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필용 음성군수가 반갑게 맞이했다. 반 전 총장은 자신의 고향인 음성군 행치마을에 조성 중인 기념관과 관련해 이 군수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