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올해 총 45회 공연을 갖는다.

국악단의 올해 운영방침은 충주시 홍보대사 역할 수행과 문화적 격차 해소, 전국체육대회 문화행사 홍보다. 국악단은 상·하반기 정기연주회 2회와 기획연주회 6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전국체육대회 문화행사 관련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3월22일 특별공연도 갖는다. 탄금대 야외무대 및 시민 유휴공간에서 3회 정도의 상설공연과 함께 진천군 등 도내 순회공연도 4회 실시한다. 특히 문화사각지대 해소 및 계층간 문화불균형 해소를 위해 충주구치소를 비롯해 숭덕재활원, 산척마리스타의집, 읍·면지역 2개소에서 재능기부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읍·면지역 공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문화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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