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원피스에 우아한 걸음…윤은혜 씨, 여신 같아요”탤런트 윤은혜가 24일 오후 6시 10분부터 아줌마 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팬사인회를 했다.폭넓은 연령층에서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윤은혜는 이날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보랏빛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나 팬들에게 사인을 했다.'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톱스타 자
‘제7회 아줌마 대축제’가 충청지역 신토불이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행사 이틀 째인 24일 농협대전유통센터를 찾은 시민들은 상설코너로 운영되는 충청권 지자체와 농협의 특산물 장터 및 기업 홍보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 농수산물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다.주부 이윤정(대전 서구 둔산동·
대한민국의 대표적 여성 축제로 자리매김한 '아줌마대축제'가 23일 대전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 농협대전유통센터에서 막을 올려 3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7회째를 맞아 맛있는 축제, 재밌는 축제, 참여하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아줌마대축제장 인근에 식사하기 좋은 맛집 다섯 곳을 농협 직원들의 조언으로 찾아봤다. 권도연 기자 saumone@
2002년 정부에서 소규모 맥주 생산이 가능하도록 법제화하자 작은 맥주 제조장을 갖춘 카페나 레스토랑이 생겨났는데, 여기서 만든 맥주를 ‘하우스 맥주’나 ‘자가제조 맥주’라 한다.월평동 백합아파트 앞 네거리 ‘바이젠 하우즈’는 2003년 문을 연 대전 최초의 하우스 맥...
퇴근 후 좋은 사람과 마시는 한 잔의 맥주는 피로를 단숨에 날려버린다. 맛있는 맥주를 들이키며 즐겁게 나누는 대화 소리가 넘쳐나는 맥주집을 소개한다. 편집자 ◆영양·신선함 살아 있는 대전 최초 자가맥주집2002년 정부에서 소규모 맥주 생산이 가능하도록 법제화하자 작은 맥주 제조장을 갖춘 카페나 레스토랑이 생겨나기 시작했다.여기서 만든 맥주를 &
70년대 말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선화동 음식특화거리는 두부두루치기를 비롯, 칼국수·수육·쌈밥 등 서민들의 정서가 녹아든 저렴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 등 행정기관은 물론 상업타운과 지하상가 등으로 많은 대전시민이 만남의 장소로 애용하는 선화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소문난 맛집을 골라봤다. 권도연 기자 saumon
대덕밸리 나들목 인근 묵마을을 알리는 노란색 안내판엔 산골묵집·산밑할머니묵집·구즉묵집·이서방묵집 등이 십여 곳은 되는 묵집 이름이 빼곡하다. 이 안내 표지판을 따라 300m쯤 들어가면 왼쪽으로 ‘솔밭묵집’이 나온다.‘솔밭묵집’은 황토흙 냄새 물씬 풍기는 토속적인 도토리...
동영상 구즉도토리묵은 대전의 별미음식과 전통술인 '6미(味) 3주(酒)' 중 하나로 꼽힌다. '6미'엔 구즉도토리묵을 비롯, 설렁탕·돌솥밥·삼계탕·숯골냉면·대청호매운탕이, '3주'로는 오미자주·국화주·구즉농주 등 3가지 술이 있다. 구즉 묵마을엔 시골마을 하나가 통째로 묵
따블뉴스 블로거 기자단이 우주인 상상원정대로 나섰다.대전시 우주축제(Space Festival) 개막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5시 따블뉴스 기자단 13명이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인 한빛탑 인근 리허설 현장을 방문, 우주인 훈련체험을 했다.이날 기자단은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현 박사의 자문으로 만들어진 우주인 훈련 체험장에서 특유의 열정적인 자세로 현장에
[맛多거기] 대전지역 채식 식당채식주의자 바이어를 급하게 접대해야 하거나, 한 번쯤 채식 식단을 맛보고 싶을 때,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당분간 육류를 멀리해야 할 때 외식을 한다면 어디로 가야할까?몇 해 전만해도 대전지역엔 전국적인 웰빙붐을 타고 채식 레스토랑이 호황을 누렸지만, 요즘은 거의 문을 닫은 상태다.대전에서 전문적으로 채식식단만을 고집하는 식당은
짬뽕은 신기하게도 지역마다 명가가 하나씩 있다. 경기도엔 평택 영빈루, 전라도에 군산 복성루, 경상도하면 진흥반점이나 가야성, 강원도에 강릉 교동반점이 있다면 충청도를 대표하는 곳이 '동해원'이다. 속까지 뜨끈하게 데워주는 짬뽕 국물 한 그릇이 저절로 생각나는 요즘, 먹어도 먹어도 자꾸 생각나는 동해원 짬뽕맛은 뭐가 다른 것일까. 편
요즘엔 동네 어딜가나 피자 가게 없는 곳이 없고, 파스타쯤은 집에서 라면 끓여 먹듯할 수 있어 이탈리아 음식점이라고 해서 별다른 감흥을 주진 않는다. 그래도 정통의 맛과 느낌을 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면 말이 달라질 수 있다. 이태리 정통 음식은 물론 와인까지 곁드릴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편집자 ◆만년동에서 만난 작은 이태리…음식&m
맛집이라고 다 같은 맛집이 아니니, 입맛 까다로운 직장인들이 점심·저녁시간 찾는 단골집이야말로 인증된 곳이라 할 수 있다. 동료들과 줄을 서 기다려 먹는 맛집, 회식 땐 제일 먼저 추천하는 식당을 설문을 통해 알아봤다. 편집자 지갑이 그리 두툼하지 않을 때 가족·연인의 성화로 외식을 해야하거나, 음식점의 두툼한 메뉴판을 살펴 뭘 먹
'외국음식'하면 으레 피자·스테이크·햄버거 등 서양음식을 떠올린다. 하지만 제3세계 비기독교권 지역의 민족음식은 독특하면서도 입맛을 중독시키는 매력이 있다. 이런 음식을 '에스닉 푸드'(ethnic food)라고도 하는데, 소박함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가운데 명상과 구도의 나라 인도의 전통음식 전문점을 찾아봤다.
디저트 문화가 국내에서도 급속히 확산되면서 메인 식사 없이 디저트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디저트 카페가 생겨나고 있다. 수십 종의 커피는 물론 마카롱·에클레어·무스케이크 등 향유할 수 있는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다. 휴일이나 평일 퇴근 후 친구들과 만나 담소를 나누는 20대를 비롯, 어린 자녀를 유치원이나 학원에 보내고 육아 관련 정보를
시장통 허름한 국밥집에서나 맛보던 서민요리의 대명사인 '순대'는 이제 기업화된 깔끔한 대형식당의 주메뉴로 등장하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들어선 순댓국집은 저마다 엄청난 크기의 간판을 내세우며 유명세를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다. 칼칼한 순댓국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소주와도 잘 어울린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웰빙 푸드'인 순대 잘하는 집을 찾아봤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는 아이와 밖에 나가면 맘 편히 밥 한 끼 먹을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고 주변 손님과 음식점 주인이 주는 눈칫밥만 실컷 먹다보면 우아하게 외식을 즐기던 싱글 시절이 마냥 그립기만하다. 갈 곳 마땅치 않은 부모가 아이와 함께 갈만한 '키즈 카페'가 있어 찾아봤다. 편집자 대전엔 대여섯 곳
접대가 많아서일까? 관공서 근처엔 유명한 요리집이 많다. 대전 서구 둔산동 법원, 시청 인근에도 일식·한정식·중식 등에서 음식맛이나 고급스런 분위기로 소문난 곳이 많다.이들 음식점은 대부분 VIP를 위한 별실을 갖고 있으며, 상견례나 돌·회갑·칠순잔치나 세미나 등을 할 수 있는 연회석이 있다.장한 일을 해낸
갤러리아 타임월드 옥외주차장 인근은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한다. 어제 없던 식당이 오늘 문을 열고 내일 맛집으로 떠오른다. 미처 발견되지 않은 작은 음식점도 곳곳에 숨어있고, 상호를 바꾸기 위해 공사 중인 가게도 여러 곳 보인다. 불황에도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의 경쟁력은 트렌드가 잘 반영되는 곳이라는 점이다. 덕분에 이곳 인근 골목의 도로는 독특
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읽고 지적인 대화를 나누고 싶은 현대인의 심리에 의해 북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북카페는 일회적이고 소모적인 대화만을 나누던 카페에서 문화적 소양을 넓혀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의사소통의 장으로 확산되는데 의미가 크다.대덕연구단지와 대학가인 충남대·카이스트 인근에 생긴 깔끔하고 현대적인 북카페 다섯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