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립박물관과 이응노미술관이 올해 스마트 박물관·미술관으로 거듭난다.대전시립박물관과 이응노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시립박물관은 이번 공모에 ‘철도가 만든 근대도시 대전’을 주제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해 국·시비 총 10억원으로 사업을 실시한다.철도가 만든 근대도시 대전의 형성과정을 △홀로그램 체험존 △3D 입체영상 제작 및 모션 인식 기술 전시 △ICT 플랫폼기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한화이글스 소속 선수 6명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에 추가 확진됐다.18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전날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이날 실시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모두 6명의 선수가 코로나에 확진됐다.확진된 선수들은 전날 류현진의 코로나 확진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해 양성 결과를 받은 선수들이다. 이로써 한화이글스에서 코로나에 확진된 선수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한화이글스 한 관계자는 “확진된 선수들을 제외한 선수들은 거제에서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와 꿈나무장학회가 협약을 맺고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꿈나무장학회와 충청투데이는 17일 오후 3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꿈나무장학회 유미자 회장과 임창빈 차기회장, 강천석 신일학원 이사장, 최석환 장학심의 위원, 박준석 대전모다아울렛 청년다방 대표, 이재웅 유성문화원장, 이성우 충효인성교육원 교수와 충청투데이 성기선 부회장, 박신용 대표이사, 김대환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꿈나무장학회에서 선정한 장학생은 심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현충원을 중심으로 문화복합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대전이 가지고 있는 호국·보훈 자원인 현충원을 중심으로 문화 및 관광에 접목시킨 이번 복합단지가 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지역공약으로 선정되면서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7일 지역 정치계에 따르면 대전현충원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문화복합단지가 제20대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대선공약으로 포함됐다.당초 시는 대전현충원을 중심으로 메모리얼파크 조성을 계획한 바 있다.메모리얼파크엔 메모리얼광장, 태극상징거리 및 둘레길, ICT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체육유망주 선수를 대상으로 주요 국제종합스포츠대회 경기현장 견학 등을 지원하는 ‘대전체육 꿈나무 원정대’를 모집한다.17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꿈나무 원정대는 지역 우수 꿈나무선수 지원사업인 ‘꿈드림 프로젝트’와 함께 민선 1기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추진하는 특별사업이다.국제 스포츠이벤트 참관과 국가대표 훈련장 견학을 통해 대전시 글로벌 체육인재들의 성장 잠재력을 활성화 시키고자 지원하는 체육회의 대표적인 꿈나무 발굴·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 ‘대전체육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한화이글스 전지훈련에 동행한 류현진 선수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됐다.17일 한화이글스와 류현진의 소속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류현진은 16일 훈련을 앞두고 실시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훈련을 중단하고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PCR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현재 류현진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로, 모든 훈련 일정을 취소하고 7일 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한다.에이스펙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류현진은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특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졸레 골키퍼 코치와 김경량 코치를 선임해 2022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17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지난달 1차 전지훈련에 앞서 김종영 수석코치와 진경선 코치를 선임했다.이번에 선임된 마케도니아 출신의 졸레 코치는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마케도니아 1부 세멘타르니카 55 골키퍼 코치와 마케도니아 청소년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겸임했다.2008년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골키퍼 코치로 K리그에 입문했다.이후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GK코치, FC서울 유소년 GK코치 등을 역임한 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문화재청은 ‘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 중 하나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의 대표 홍보 문화유산은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백제역사유적지구는 충남 공주와 부여, 전북 익산에 분포하는 삼국시대 백제 관련 역사 유적지다.문화재청은 이번에 대표 홍보 문화유산으로 △숭례문 △경복궁 △하회와 양동 △백제역사유적지구 △팔만대장경 등 유형 문화재 5개 및 △한복 △아리랑 △판소리 △조선왕조 궁중음식 △떡 등 무형 문화재 5개 등 모두 10개를 선정했다.문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가정 밖 청소년·청년이 머무르는 단기쉼터에 경제적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류상 문제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개선해 가정 밖 청소년 및 청년의 자립자금 지원이 요구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16일 대전 단기쉼터에 따르면 현재 대전에는 여자 단기쉼터, 남자 단기쉼터 등 모두 2곳의 단기쉼터가 운영되고 있다.단기쉼터는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9~24세 청소년 및 청년이 최대 90일까지 머무르는 곳으로, 이후 중장기 생활시설에 입소하거나 거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올해 추진될 것으로 보였던 대전의 근대건축물 환수 및 활용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당초 시는 올해 대전관광공사 출범과 함께 지역의 근대건축물들을 환수해 지역 문화재로서 활용·홍보할 계획이었으나 예산 반영 등 관련 절차가 없는 상태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민간사유화된 옛 산업은행 대전지점, 옛 조흥은행 대전지점에 대한 환수계획이 전무한 상태다.그동안 지역의 몇몇 근대건축물이 민간사유화된 채 문화재로서 조명받지 못하자 근대건축물 활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이에 시는 올해 대전관광공사를 출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창단 25주년 역사와 K리그1 승격 의지를 담은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홈 유니폼은 하나금융그룹의 고유색인 하나그린과 대전시티즌의 상징색인 자주색을 활용해 디자인됐다.전면 중앙에 있는 스트라이프 무늬 25개는 대전시티즌부터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어지는 25년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목 전면에는 V를 형상화해 승리와 우승에 대한 염원을 표현했다.원정 유니폼은 밝은 화이트 컬러로 양 어깨에 전투사의 갑옷을 형상화했다.골키퍼 홈 유니폼은 구단 고유 상징색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가 지역 체육계에도 이어지면서 시즌 경기재개 및 중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KGC인삼공사, 대전하나시티즌, 한화이글스 등 코로나에 확진된 지역구단 소속 선수들이 14일부터 차례로 격리해제되지만 대부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탓에 추후 확산 발생 가능성 또한 높다는 이유에서다.14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확진된 선수들이 이날부터 차례로 격리해제된다. 지난 9일 KGC인삼공사에서 가장 먼저 확진된 선수는 인후통 증상을 보여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