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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르네상스’를 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최문기 원장이 3년 임기를 마쳤다.

최 원장 취임 이후 ETRI는 ‘IT융합기술 선도기관’으로 성장했다. 특히 최 원장은 지난 3년 간 3세대 국제표준 채택과 주파수 4세대 이동통신 공통대역 선정,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에볼루션 시스템 개발, 지상파 DMB기술의 국제표준 채택 등 여러 가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세계 최초로 ‘3.6Gbps급 4세대 무선전송 기술(NoLA)’와 ‘유럽형 이동통신인 LTE 에볼루션 기술’을 개발하는가하면, ETRI를 이동통신분야 최고의 위치에 올라서도록 기여하기도 했다.

최 원장은 19일 이임식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과 교수 신분으로 되돌아 가 후학을 양성할 계획이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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