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30분 대전시청서

대전서 1시간이면 충남 어디든 통하는 ‘통합의 큰 길’, 충남 내륙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어 ‘서해안권 르네상스 시대’를 열게 될 대전~당진,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가 지난 5월 28일 8년 간의 대역사(大役事) 끝에 역사적인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두 고속도로 개통은 이동시간 단축 및 주행거리 단축으로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대전·충남을 지리·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교통혁명’으로까지 불리우고 있습니다.

충청투데이는 이에따라 대전발전연구원·충남발전연구원과 함께 대전·충남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고속도로 개통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청권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대전·충청 시·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일 시 : 7월 17일 오후 2시 30분~오후 6시

●장 소 :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

●주 최 : 충청투데이

●주 관 : 대전발전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후 원 : 대전시, 충남도, 공주시, 보령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

●주제발표 : ‘고속도로 개통이후 발전과제와 전망’(대전발전연구원 임성복 책임연구위원, 강영주 연구위원), ‘고속도로 개통과 연계한 주변지역 발전전략’(공주대 정환영 교수), ‘대전·충남 공동발전 방향’(목원대 김원배 교수)

●종합토론 : 김황배 남서울대 교수, 나인문 충청투데이 정치부장, 손인옥 당진군 기획감사실장, 안병량 충남도 균형발전담당관, 이덕구 서천군 정책기획실장, 이중환 대전시 정책기획관, 한상욱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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