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신세계百, 와인 페스타·창고대전
롯데百·현대아울렛, 패션 브랜드 할인 풍성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갤러리아타임월드,롯데백화점 대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갤러리아타임월드,롯데백화점 대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봄철 나들이 고객을 잡기 위해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24년 첫번째 와인 페어인 ‘스프링 와인 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지하 2층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와인 전문샵 ‘비노494’에서 전 세계 유명 와인 500여 품목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스프링 와인 페스타’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텍스트 북 나파 까베르네소비뇽 △몰리두커 블루 아이드보이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 등 베스트 와인 8종을 특가에 판매하고 1인 1회에 한 해 미국 원산지 와인 전 품목 10% 추가 할인쿠폰 증정과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봄에 활력을 더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22~28일 올해 첫 대규모 ‘와인 창고대전’을 진행한다.

여러 수입사가 참여하는 이번 창고전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와인부터 봄에 어울리는 와인 등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작년보다 물량을 늘려 준비했다.

스카치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 합법화 2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가 눈길을 끈다.

위스키 열풍의 주역 ‘맥캘란’부터 특유의 꿀 향과 밸러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레니’, 일본의 아이코닉한 위스키 브랜드 ‘야마자키’ 등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패션의류, 코스메틱, 침구에서부터 봄 입맛을 돋우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봄 맞이 특별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여성패션 브랜드의 봄 맞이 특가 행사가 준비됐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인 르니앤맥코이에서는 '봄맞이 특가 행사'를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22일~28일 진행한다.

셔츠/블라우스 4만 9900원, 청재킷 5만 9900원, 원피스 7만 9900원 등 봄 패션의류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BCBG와 올앤썬드리도 '봄 인기상품 초대전' 행사를 진행하고 봄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BCBG는 니트 9만9천원, 팬츠를 5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올앤썬드리에서도 원피스 5만원, 재킷 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SPRING EVERYWHERE를 테마로 봄맞이 따뜻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22~28일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타미힐피거/헤지스 특가전이 최대 70~50% 할인율로 진행된다. 타미힐피거 제품을 각각 남성 라운드 티셔츠 2만 3700원 ~ / 남성 셔츠 4만 7700원 ~ / 여성 티셔츠 6만 4500원 ~ / 여성 셔츠 4만4400원 ~ / 여성 카디건 7만 500원 ~ / 아동 티셔츠 1만 5600원 ~ / 아동 반바지 2만 9400원 ~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2~28일 1층 헤지스 앞 야외행사장에 봄맞이 앤드지/송지오옴므 특가 상품전이 열린다.

송지오옴므 행사장 내 특가 상품 점퍼, 티셔츠, 바지, 셔츠 등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된다.

강승구 기자 artsvc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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