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카라반 오토캠핑장 시범운영
열기구·꼬마 기차 등 즐길거리도 다채
4월 5일 본 개장 전까지 요금 50% 할인

새단장한 백마강 레저파크. 부여군 제공
새단장한 백마강 레저파크. 부여군 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백제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백마강 레저파크를 새단장하고 이달 15일부터 시범운영 하여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부소산 낙화암을 바라보고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수변에 위치한 백마강 레저파크는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 및 수상레저계류장을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새롭게 선정하였다.

신규 제작된 카라반 20대(4인실/6인실)를 전면 도입하여 이용객들에게 열기구, 꼬마 기차, 수상레저, 산악오토바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자연 속의 쾌적한 캠핑을 만끽하는 체류형 힐링 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은 이달 15일부터 정식 운영 전까지 요금을 50% 할인하는 시범운영을 거쳐 4월 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타 시설현황 및 이용 문의는 백마강 레저파크 누리집(http://baekmagangleisure.com/) 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백제 역사문화와 연계하여 편안한 힐링 캠핑의 명소로 백마강 레저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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