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기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지난 1월 16일 밤 공군 제20비행단 활주로에서 KF-16 전투기가 힘차게 땅을 박차 오르고 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제공
지난 1월 16일 밤 공군 제20비행단 활주로에서 KF-16 전투기가 힘차게 땅을 박차 오르고 있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올해 첫 전투태세훈련(2024-1차 ORE)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영공 방위와 도발 상황을 대비한 필수 훈련으로 전시 출격,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이 진행된다.

훈련 기간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으로 특히 전투기 출격 훈련(비행)은 12일부터 주·야간 및 심야·새벽 시간대(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 30분)에 펼쳐진다.

20전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훈련”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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