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 심의 및 표창장·공로패 수여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최근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촉장·표창장·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최근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촉장·표창장·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24년 정기총회 및 위촉장·표창장·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1부 정기총회와 2부 수여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기총회에선 지난 1년간의 센터 활동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수여식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더불어 범죄피해자 지원에 공로가 있는 위원에게 표창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진용 변호사가 운영위원 및 법률지원위원장으로 위촉됐고 운영위원으로 민승기 치과의사, 기획홍보위원으로 대전 지역 주요언론사 임원 7명, 자원봉사위원 1명을 위촉했다.

또 지난해 센터발전에 공을 세운 강기태 운영위원과 남윤제 운영위원에게 검사장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하고 임영순·고은숙 자원봉사위원에게 이사장 공로패도 전달했다.

박재억 검사장은 “신종범죄 등 시대변화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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