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부문 대상…산림조합 역사상 최초

금산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실적평가에서 산림조합 역사상 최초로 2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금산군산림조합
금산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 실적평가에서 산림조합 역사상 최초로 2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금산군산림조합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하는 실적평가에서 ‘산림경영지도사업 부문과 신용사업성장성평가부문’에서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군산림조합은 지난해 12월 27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시상식에서 산림조합 역사상 최초로 2개 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은 2023년을 신용사업 성장에 역점을 두고 산림경영지도사업, 산림토목사업, 경관조성사업, 민관협력사업 등의 목적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산주·임업인의 권익 향상에 앞장선 결과다. 또한 창출된 당기순이익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환원과 나눔문화 확산에도 솔선수범해 왔다.

곽 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실적으로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겠으며 산림조합을 성원해 주시는 산주·임업인과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리고 더 나은 산림조합과 더 행복한 조합원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