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24일 오전 4시 14분경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불이나 한 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이 건물 1층 주차장 옆 필로티 구조 분리수거장에서 시작된 불은 주차된 차량과 건물 외벽 일부를 태우고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22명이 연기를 흡입, 경증 환자 5명을 제외한 1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관련기사
- 곽명환 충주시의원 “지역에 필요한 일 발굴·개선”
- 화재진압 ‘실전처럼’
- ‘화염에 폭발까지’ 충북소방, 실전 같은 긴급구조훈련
-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운동이 멈추지 않도록
- ‘제2 대전문학관’ 건립 속도… 유품·서적 기증도 잇따라
- 음성 한일중 아름다운 손길
- 대전문화예술의 과제2
- 아산서 충무공 이순신 예장… 409년 만에 재연
- 대전 화장품 회사서 불… 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 화재 피해 사상자 40% ‘대피 중 발생’
- 노후아파트 대부분 소방설비 없어… 불 나면 ‘속수무책’
- 잇따른 아파트 화재… 노후아파트는 더 두렵다
- 대전 서구 용문동 다세대주택서 화재… 4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청년들 모이고 살고 싶은 유성구 만든다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 “시민 지킬 ‘촘촘한 소방안전망’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