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등학교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JB플랫폼에서 도내 고등학교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JB플랫폼에서 도내 고등학교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JB플랫폼에서 도내 고등학교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 도내에 위치한 전북푸른학교, 완주고등학교 특수학급, 고산고등학교 특수학급발달장애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JB플랫폼에서 3가지 미션을 통해 가상머니를 모으고 가상현실공간에서 환전 체험과 환율, 비대면 계좌개설 등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금융 콘텐츠 체험을 제공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형 금융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心전力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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