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TV 광고 공개

18일 ㈜맥키스컴퍼니가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한 ‘선양’ TV 광고를 공개했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18일 ㈜맥키스컴퍼니가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한 ‘선양’ TV 광고를 공개했다. 맥키스컴퍼니 제공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걸그룹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한 국내 최저도수·최저 칼로리 소주 ‘선양’의 TV 광고를 18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선양에 빠졌다’를 콘셉트로 선양의 매력을 깔끔하고 청량한 미연의 모습을 통해 담아냈다.

광고는 선양에 빠져들게 될 것이란 미연의 주문과 함께 ‘크라운 캡(Crown Cap)’ 위 트레이드마크인 ‘고래’ 캐릭터가 강조되며 시작된다.

또 ‘빠졌다’는 중의적 표현을 활용해 제로슈거로 설탕은 물론 도수와 칼로리를 빼낸 선양의 매력에 빠져든다는 의미를 ‘세상 잘 빠진 소주, 선양에 빠졌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재치 있게 표현했다.

선양의 신규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TV, 유튜브,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전국으로 송출된다.

조현준 맥키스컴퍼니 마케팅실장은 “유려한 보틀 디자인은 물론 소주 본연의 깔끔한 맛, 국내 최저도수, 최저 칼로리 소주인 선양의 다양한 매력을 광고에 담았다”며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최근 출시한 ‘선양’은 열량을 대폭 낮췄음에도 쌀·보리 증류원액을 첨가해 소주 본연의 풍미를 살리고 뒤끝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크라운 캡(Crown Cap)’을 적용, 뚜껑을 따서 마시는 소주라는 재미까지 더해지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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