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산림조합이 지난 26일 청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산림조합은 피해가 심한 임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굴삭기 등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해에도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수차례에 걸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복영관 조합장은 “극심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 등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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