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치안감 인사 단행

▲ 노승일
▲ 정용근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경찰청장에 노승일 경찰청 안보수사국장이, 충북경찰청장에 정용근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취임한다.

 정부는 9일 총 18명의 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

 노 신임 충남청장은 1965년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경찰대학 법학과(3기)로 졸업하고 1987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동안 충북 영동경찰서장, 청주홍덕경찰서장, 인천지방경찰청 제2부장, 경찰청 경비국 대테러위기관리관, 과학수사관리관, 충북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충주 출신인 정 신임 충북청장은 충주고와 경찰대(3기)를 졸업했다. 1987년 경위로 입직한 이후 음성경찰서장, 대통령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서울혜화경찰서장, 충북청 2부장, 국무조정실(파견)을 거쳤다. 나운규·송휘헌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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