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특별기부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시 관내 코로나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구매 등에 사용된다.
조두식 본부장은 "충남농협은 도내 262개의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민 곁에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써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협은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지역농산물 및 화훼 소비 촉진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