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표 배부 막 오른 대입 전쟁…정시전략 수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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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표 배부 막 오른 대입 전쟁…정시전략 수립 본격화
  • 윤희섭 기자
  • 승인 2019년 12월 04일 18시 58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2월 05일 목요일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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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년제 상위권大 커트라인 최소 367점<표준점수>
사진 = 충청투데이 DB
사진 = 충청투데이 DB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표가 각 학급에 배부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는 1명의 만점자가 나왔다.

채점 결과가 발표되고 점수대별 ‘대입 커트라인’이 쏟아져 나오면서 교육현장에서도 대입 정시모집 전략 수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4일 충청권 각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5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온 가운데, 이들 중 충남지역 공주대부설고에서 1명이 확인됐다.

특히 올해 수능은 수학 영역이 어려웠고 국어가 변별력을 갖췄던 것으로 분석되면서, 대학·학과별 입학 요구 점수구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대전제일학원 등 입시전문업체는 대전·충청권 4년제 대학 ‘상위권 학과’의 입학 커트라인은 표준점수 기준 최소 367점 이상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대학별 점수 반영은 표준점수(국수탐 600점 만점)와 백분위 점수(300점 만점)로 구분된다.

학과를 최상위, 상위, 중·상위, 중위권으로 분류했을때, 인문계열은 표준점수 기준 상위권 367점(백분위 252점), 중·상위권 345점(216점), 중위권 319점(174점) 이상이 요구된다. 자연계열의 경우는 최상위 학과가 393점(백분위 288점), 상위권 367점(257점), 중·상위권 345점(216점), 중위권 314점(161점)이상이 지원 가능할 것으로 봤다.

대학별로는 인문계열의 경우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공주·청주교대가 383점 이상으로 최고 높은 점수가 요구된다.

뒤이어 충남대 영어·국어교육과가 378점, 충북대 국어·역사교육 373점, 충남대 언론정보·경제·사회·공공안전 367점, 충남대 사회복지·정치외교·국어국문·영어영문 362점 이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는 대학은 대전대 한의예가 291점 이상, 한국교원대 초등교육 280점 이상이었다.

뒤이어 국어·역사·영어교육 278점, 공주대 일반사회·영어교육 261점, 단국대 천안캠 보건행정·영어를 비롯해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 한국교통대 항공운항이 236점 이상이다.

자연계열은 표준점수 기준 충남대·충북대·단국대(천안) 의예과가 396점 이상을 기록했다. 단국대(천안) 치의예는 393점, 충남대 수의예 387점, 충북대 수의예 384점 이상 지원 가능하다.

또 충남대 수학교육 367점, 충남대 간호·충북대 수학교육 362점, 충남대 미생물분자생명과학·충북대 지구과학교육 354점, 고려대(세종) 자유전공학부·홍익대(세종) 소프트웨어융합 345점, 충남대 의류·충북대 정보통신공학은 338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은 “표준점수, 백분위 성적 중 어느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 더 유리한지 학생별 세밀한 검토가 요구된다”며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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