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책구상 보고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한 혁신적인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논산으로 나아갈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신규시책으로는 △생활 SOC복합화사업 △논산의 빅데이터 시각화 통합 플랫폼 구축 △스스로 성장하는 마을자치 역량강화 기반 조성 △돌봄시스템 변화를 통한 논산시 돌봄서비스 강화 △세계유산 돈암서원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기 착공 등이 있다.
특히, 정부의 예산지원 기조인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등 지속가능한 지역 순환경제 구축과 수요에 발 맞춘 시민 중심 시책으로 '사람 중심'가치를 실현하는 시책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명선 시장은 "행정의 역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고,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끄는 혁신적인 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