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국제비엔날레 앞두고 3대 실천운동 전개

청주시가 오는 9월 30일 열리는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앞두고 쓰레기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대청소 작업을 벌인다.

시는 공예비엔날레 개막일 D-79을 맞아 매월 1일과 15일을 시민자율 대청소의 날로 정해 '쓰레기 안버리기''내집앞 청소하기''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하기' 등 범시민 3대 실천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10시 시내 전지역의 취약지에서 직능단체와 시민, 공무원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히 대청소를 실시하고 캠페인을 통해 분위기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대청소는 내집앞 청소하기 운동을 비롯해 간선도로,이면골목,학교담장,공원주변 등 취약지역의 불법 쓰레기 청소와 함께 불법 광고물, 플래카드, 벽보 등도 제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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