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혁신단 '리얼 오너'는 조폐공사가 국민이 주인인 공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7월 발족한 조직으로 목원대 행정학과 신열 교수,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김정동 사무처장, 협력업체인 ㈜무궁화엘앤비 설진영 대표 그리고 공모를 통해 뽑은 국민대표 3인(김해경, 박주혁, 이정출) 등 외부위원 6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선 조폐공사의 중기 혁신계획, 사회적 가치추진 전략 등이 논의됐다.
또 '리얼 오너'(REAL OWNER)의 국민 대표로 선출된 박주혁 위원은 협력사 및 외부 이해관계자들과 '청렴 골든벨' 같은 행사를 여는 것을 제안했다.
참석 위원들은 정규직 전환이나 국민 소통 확대와 같은 다양한 혁신 노력이 부가가치 창출과 연계돼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