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원자력 안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안전규제 정보를 한자리에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 안전 관련 행사다.
올해에는 원안위 위원을 비롯해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산업계, 학계, 지역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올해 원자력 안전규제 정책방향을 주제로 정책좌담회가 열리며, 지진을 주제로한 특별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둘째 날은 원자력 안전정보 공개와 소통, 원전 해체, 화재 방호, 사고관리,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 이슈별로 안전현안과 규제에 대한 13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세부 행사 일정과 내용은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