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프론티어 과학프로그램은 1989년 G7 회원국과 유럽연합을 중심으로 생명과학분야의 첨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특히 1990년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은 7000여명의 연구자 중 26명이 노벨상을 수상해 ‘노벨상 펀드’로 불린다.
신진연구자 부문 중 한국인 연구자가 지원 받는 것은 김 교수가 두 번째로 올해에는 60여개 국가에서 지원한 1073팀 중 김 교수와 김성연 서울대 교수 연구팀을 포함해 9팀이 선정됐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