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19일 성애노인요양원과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성심보육원 등 대전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50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세계 최첨단 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아산. 오는 4월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삼성전자 TFT-LCD단지 등이 들어서게 되면 아산은 명실상부한 수도권 배후 도시로 부상하게 된다. 삼성전자 TFT-LCD단지가 들어서면 고용 창출은 물론 계열사들의 이동과 함께 수도권을 비롯 전국 각지의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신행정수도 입지가 충
철강업체들이 750억원대의 과징금 부과에 대한 불만 및 관납가 인상 불가피론을 주장하면서 3개월째 조달청의 철근구매 입찰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각종 공공 공사의 차질이 우려된다.19일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학교, 도로 등 각종 공공 공사에 공급할 160만t(6500억원 규모)의 철근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6차례에 걸친 철근구매 입찰공
천안∼병천간 21호선을 비롯해 모두 12개 구간 국도가 확장 개통된다.또 배방∼음봉간 43호선 등 9개 구간에 대한 국도 확포장 공사가 연내 착수된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4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발표안에 따르면 올해 집행할 예산 규모는 모두 1조212억원(도로 부문 7425억원, 하천 부문 1110억원)으로 공
주택수요자들은 주택 미분양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높은 분양가'와 '주택 분양시장 위축'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상당수 수요자들은 올 2분기까지는 아파트 등 주택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고, 미분양 물량 증가가 분양가 인하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닥터아파트가 회원 2334명을 대상으로 최근 미분양 물량에 대해
당초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이던 아산신도시 1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보상이 최소 1∼2개월 이상 늦어질 전망이다.그러나 1∼2개월 연기는 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가 밝힌 일정으로 실질적인 보상 착수 시점은 이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아산신도시 대상지역의 주민 보상이 늦어지는 것은 일부 마을의 토지소유주들이 자신들이 주장하는 요구가 관철
지난 한 주간 부동산 시장에 접수된 아파트 매물은 매매의 경우 늘어난 반면 전세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화리츠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각 중개업소에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간헐적으로 거래도 발생하기 시작했다.지역별로는 각 구마다 매물이 증가한 가운데 서구가 7.8%로 가장 많이 늘었고 유성구 5.2%, 동구 4.6%, 중구 3.8%, 대덕
2개월 넘게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대전지역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국민은행이 16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변동이 없으나 대전지역은 0.2%가 올라 광역시 이상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냈다.지난 9일 발표한 주간동향에서도 대전은 0.2%가 올라 0.1%가 오른 광주시와 함께 집값이 오른 지역으
설을 맞아 대전시 곳곳에서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이 열린다.유성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유성구청 광장을 비롯, 정부 대전청사 등 관내 17개 장소에서 유성배 등 지역 생산 우수 농산물을 시중 도매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이날 기관 및 단체 주문시 농가에서 기관·단체까지 배달해 주는 주문직거래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관내 대형
법정관리 상태인 충남방적㈜의 회생을 위한 대전공장 부지 매각 투자설명회가 15일 지역업체를 비롯한 국내 대형 건설업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매각 주간사인 안진회계법인과 법무법인 태평양 주관으로 유성구 원내동 충남방적 대전공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30여개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
건설교통부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부 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대전·충청지역 일반 및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 확대시행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건교부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원도급액 3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해 적용되던 건설공사대장 전자통보제도가 올해 1월 1일부터 도급액 1억원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날 전문건설공제
대전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주춤하기 시작했다.대전의 아파트 매매가는 10·29대책 발표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지난해 말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내림세가 이전에 비해 둔화되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최근 대전의 아파트 거래 시장은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정 수준까지 가라앉았던 호가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며 하향세를 저지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대전과 천안 등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는 전체 공급 물량 중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해야 한다.또 아파트 플러스옵션제가 본격 시행돼 가전제품과 가구, 위생용품 등을 아파트 분양가 산정에서 제외하고 입주자가 원할 경우에만 별도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건설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저금리 기조와 충청권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 등의 요인이 맞물리면서 지난해 대전·충남 지역의 건설발주액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통계청 충남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에서 실시된 건설발주액은 대전지역이 1조4300여억원으로 전년(2002년, 1조2100여억원) 대비 18.2%, 충남지역의 경우 2조9700여억원으로 전년(2조30
올해 보상이 시작될 아산신도시 대상지역 중 천안지역 토지소유주들이 양도세 부담에 대한 형평성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같은 사업지구인 아산지역은 보상금에 대해 기준시가를 과세 기준으로 삼아 양도세를 부과하지만 천안지역은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는 이유로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전체 107만평을 대상으로 하는 아산신도시 1단계
"올해도 1600여 충남도 회원사들의 힘을 결집하는 일이 최우선 사업방향입니다." 이병권(李秉權)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장은 회원사의 단합과 결집을 협회의 신년 최우선 운영 방향이라고 말했다.이회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안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회원사들의 노고에 힘입어 지난해 도회는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토대를 이뤘다"며 "앞
정부의 10·29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대전지역 분양시장에서 첫 청약초과 현상이 나타났다.노은1지구에 고급형 빌라 112세대를 분양한 ㈜카운티스는 12일 각 세대별 청약을 마감한 결과 모두 288건이 접수돼 2.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특히 48세대가 남은 가운데 접수된 3순위 청약에서는 모두 224건이 접수돼 3순위 평균 경쟁률이 4
충남방적 부지 매각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 건설사들이 외지 대형 업체 참여를 배제한 개발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주목된다.지역에서 처음으로 맞은 개발사업의 호재를 고스란히 외지 업체들에 내줄 수 없다는 것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는 업체들의 명분이다.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충남방적 부지 매각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되며 뜻을 가진 업체들이 적극성을 갖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이후 땅값이 상승 기미를 보이면서 가계약을 체결했던 일부 매도자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위약금을 물며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연기군 조치원읍내 D부동산 공인중개사 K모씨는 최근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뒤 연기 일대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K씨는 "최근 대전권을 중심으로 외지 투자자들이 조치원이 행정수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경영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각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황선호(黃善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올해의 협회 운영 최우선 주력 방향을 교육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로 제시했다."아직도 전문건설업체와 일반건설업체간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