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 역점 추진사업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점차 윤곽을 갖춰가고 있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서구 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관리비를 절감하는 것이 설치 목적이다. 내년 1월 1일 센터 출범을 계획 중인 서구는 21일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위촉했다. 자문단은 △건축(시공, 설계, 구조, 적산, 방수, 도장, 조경) △설비(에너지, 기계, 전기, 소방, 승강기, 가스, 통신) △관리(법률, 회계, 주택관리)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