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으로 대전지역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최우수기관 장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75만원을 받게됐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내달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최저생계비 200% 이내 저소득 세대 중 기초수급 중지자, 생계급여 미지급자 등 생계가 어렵거나 긴급한 수술로 의료비가 필요한 세대 등이다. 구는 이에 대해 월 50만원씩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난방을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40가구에 온수매트를 지급하고, 저소득 중·고등학교 입학예정자에게는 교복 및 학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6일 탄방동 서구문화원에서 ‘사회적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사회적 기업의 창업을 준비하는 20~60대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 30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12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모두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아이디어워크숍과 비즈니스 모델발굴, 고객조사방법, 우수사회적 기업탐방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가 재난관리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2014년 자치구 재난관리 실태점검'에 대한 평가 결과, 서구를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실태점검은 5개 자치구를 우수, 보통, 미흡 등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서구는 우수기관으로, 동구와 유성구, 중구 등은 보통기관으로, 대덕구는 미흡기관으로 각각 평가됐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변경)인가’ 신청에 대해 사업시행을 인가했다고 4일 밝혔다. 복수동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2009년 5월 사업인가 후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해당 구역에는 최고높이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02가구 등이 건설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도시의 활력을 높이겠다”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오는 11일까지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269개소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길거리와 행락지, 소규모 점포 등에 설치된 식품자동판매기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4명 인원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판기 주변 청결여부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급수통·재료혼합기 등 세척 및 소독 여부 △음용온도 적정유지 여부 등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소속 조경무 총무과장이 지방자치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조 과장은 33년간 지방자치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조 과장은 1988년 서구청 개청 이래 현재까지 구에서 관저 1동장, 사회과장, 일자리경제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은 조월환 자치행정국장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중소기업청 주관의 ‘2014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 30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살리기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구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공공구매 촉진대회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전국 18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이행 여부 실태조사’를 실시해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서구는 중소기업 간 경쟁입찰 및 공사...
대전 서구는 28일 ㈜중흥종합건설과 태산종합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형 시공사는 하도급 시 70% 이상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활용해 지역 인력을 우선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건설자재 구입과 장비 사용 시 60% 이상 지역 업체를 이용함으로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약 사항 추진에 최선을 ...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16회 임시회’ 기간인 28일 도마·변동 재개발 7·8구역 기반시설 조성지, 도안크린넷 제2집하장, 우명동 도랑살리기 사업지 등 13개소를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과 사업의 적정, 운영실태, 하자발생 여부 등을 점검했다.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는 27일부터 한 달간 구청과 대전시청 사이 500m 길이의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낙엽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라매공원 낙엽거리는 도심에서 낙엽을 밟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낙엽거리로 올해에도 많은 이용객이 낙엽거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 23일 대전시 서구 월평1동에서 열린 공영 주차빌딩 준공식에서 장종태 서구청장(가운데) 등 내빈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95억원이 투입된 이 주차빌딩은 1층·지상 5층 규모로, 150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서구는 오는 12월까지 이 빌딩을 주민에게 무료로 운영하다 내년 1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대전 서구는 불법 축조된 건축물을 합법화하는 ‘특정건축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성화 적용대상은 연면적의 50% 이상이 주거용인 2012년 12월 31일 이전 완공건축물이다. 다세대주택은 세대당 주거전용면적이 85㎡ 이하여야 하며, 단독주택은 연면적이 165㎡를 넘지 않아야 한다. 다가구주택은 연면적 330㎡를 기준으로 삼는다. 양성화를 신청하려면 건축주(소유주)가 신고서류와 함께 설계도서·현장조사서·대지권리 증명서류를 구청 건축과로 접수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