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체육공원 및 체육관 건립에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이 사업에는 총 280억원의 구비가 투입된다. 1만 2438㎡ 규모로 조성되는 체육공원에는 게이트볼장과 정자, 산책로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실내수영장과 배드민턴장, 농구장 등 부대시설이 마련되는 다목적 체육관은 연면적 2546㎡ 규모로 건설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구도심 활성화 및 균형있는 도시발전에 나설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통해 청년실업난 해소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신규채용계획이 있는 사업체에 인턴 채용에 따른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기업당 2명, 한 사람당 월 100만원씩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직무경력 제공 및 취업가능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청년인턴사업 참여대상 사업체는 구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상시고용 사업장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신청서와 인턴운영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구청 ...
대전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4 도서관 육성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2007년 갈마도서관을 시작으로 관내 도서관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활성화 및 내실화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문광부로부터 ‘주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도서관상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내년 7월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는 아파트 부정비리 척결과 관리비 절감 등을 위한 전담기구다. 이를 위해 내년 5월까지 한국산업평가원를 통해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 운영 △관리비 인하방안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6월부터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내년 구정 철학이 될 사자성어로 '겸청즉명(兼聽則明)'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겸청즉명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면 시비(是非)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뜻으로, 구민이면 누구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여러 방면의 뜻을 편견 없이 고루 듣겠다는 장종태 서구청장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또 논의에 필요한 정보는 모두에게 정확히 제공돼야 하고, 논의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뜻도 포함됐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4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장 구청장은 이날 관내 연광실업 보호작업장과 한터 보호작업장을 찾아 시설 담당자 및 장애인근로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또 관내 직업재활시설의 일자리 창출방안 등에 대해 견해를 나눴다. 장 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생계수단을 넘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2015 주요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주민공감 시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구는 내년부터 서구 균형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간 균형발전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전했다. 또 관내 도마큰시장에 고객센터를, 한민시장에는 공동물류창고를 신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복지분야에서는 23개동 777명의 통장을 복지통장으로 위촉해 동 단위 복지협의체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공약사항이기도 한 ‘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해 아파트 관리비의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김영준...
대전 서구는 올해 대학생구정서포터즈 회원들이 1만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생구정서포터즈는 서구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민·관·학이 함께하는 복지 맞춤형 서비스. 올해 모인 총 1817명 중 1652명 학생들은 총 1만 3970시간 동안 지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대학생 학교안전지킴이와 청소년안전시민순찰대 등에 참여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가 올해 일자리, 보육, 안전, 환경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올해 보건복지부, 중소기업청, 환경부를 비롯한 각종 권위 있는 평가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40개 부분을 수상해 상금 4억 7000만원을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살리기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구매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뛰어난 중소기업 지원정책 역량을 과시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도’ 적용을 통해 민원처리속도를 평균 9.35일 단축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올해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서구민원 5만 541건 중 4만 9142건(97.2%)이 법정처리기간 내 처리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단축사무를 지속 발굴해 단축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대전시건축사협회와 건축물 사용승인 등에 대한 현장업무 대행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건축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건축허가와 용도변경허가, 사용승인에 대한 현장조사·검사 등 업무를 대행한다. 대행업무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16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관련기관과 시민단체, 전문가, 여성 등으로 구성된 위원 18명이 참석해 올해 추친상황과 내년 발전방향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서구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2018년까지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조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대전 서구는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양사 협회, 보건교사 등 전문가 11명이 참여한 ‘서구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3645명의 결식 우려아동을 선정했다. 서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서구지부 등의 협조를 받아 이들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자녀들이 114개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내년부터 가수원·월평·변동에 대한 하수시설 정비 및 시설개량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국·시비 27억원을 확보해 △가수원 택지개발지구 노후 하수관 교체 △월평동 입의마을 하수관로 신설 △변동 오거리 하수관 정비 및 개량에 나선다. 구는 이번 하수관 정비사업이 해당 지역의 악취 등 생활민원 해소뿐만 아니라 갑천 수질 오염 방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구민이 만족할 때까지 민원을 처리할 것”이라며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
대전 서구는 행정자치부의 ‘제5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자치단체의 민원행정서비스 기반 구축 및 운영성과를 진단하기 위해 행자부가 2012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구는 민원택배제 운영과 임산부 전용창구 및 모유수유실 운영, 주민생활법률 무료상담 등의 눈높이 행정과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2014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에 참가해 네트워크 및 그린리더 등 2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구의 이번 수상은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기부운동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친환경 생활 실천운동, 친환경생활우수 아파트 경진대회 등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대회가 열린 2010년부터 5년 연속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구의 정책은 찾아가는 식품제조·유통관리 전문 서비스와 e-식품안전관리시스템의 활용 등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구 산하 서구체육회가 32사단 505보병여단 2대대와 제설작업을 위한 긴급복구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절기에 예상되는 대규모 폭설 및 긴급복구 필요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505 보병여단 2대대는 관저 체육공원 내 동절기 긴급복구와 대피상황발생 시 병력지원 등을 실시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오는 5일 도마·변동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전체 주택재개발 사업 촉진구역 중 조합 및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지 않은 구역에 대한 촉진해제가 논의된다. 나머지 구역에 대한 허용용적률 상향, 공동주택 배치 및 기반시설 설치 등 촉진계획 변경 등도 함께 거론될 예정이다. 구는 지속된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사업 장기화와 이에 따른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이번 변경(안)을 마련했다. 구는 공청회 개최 후 대전시에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결정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