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내달 30일까지 노후 공동주택과 건축공사장 등 지역 내 1343개 특정관리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구는 이들의 시설물 균열, 누수, 전기·가스 안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과 위험지역은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생활체육교실 지원 사업에 3억 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체육교실은 올해 12월까지 아파트 단지, 공원 등 모두 73곳에서 운영된다. 종목은 생활체조, 탁구, 배구, 테니스, 축구, 궁도, 게이트볼, 족구 등 13종이다. 생활체육교실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 생활체육회(042-611-6997)나 문화체육과(042-611-6459)로 문의하면 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대전 서구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도심 속 흉물인 무단방치차량에 대한 일제 정리에 나선다. 또 무단방치차량 이동시한을 기존 20일에서 10일로 대폭 단축했다. 주요 정리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자동차 △도로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으로 이륜차(오토바이)도 포함된다. 무단방치차량으로 신고 되면 먼저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유도하고, 불응 시 견인 및 강제 폐차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방치행위자를 찾아내 피의자 신분으로 교통과에 출석시켜 조...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지역건설사 등과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구는 이날 ㈜튼튼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지회,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와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지역전문건설업체 70%이상 하도급, 관내 건설 장비와 자재구입 60% 이상 적용, 공사품질 향상 및 지역생산 우수자재 발굴 등에 뜻을 모았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가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위해 48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4.3% 증액된 것으로, 노인 일자리도 140명이 늘어난 2351명이 혜택을 받게된다. 주요 내용은 △스쿨존 교통안전 지원 △환경지킴이 △보육시설도우미 △실버급식도우미 △문화해설사 파견 등이다. 특히 올해는 노노케어사업(老老care:노인이 독거노인을 돌봄)이 새롭게 추진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이달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5개를 본격 시행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먼저 노인분야는 돌봄여행과 나이야! 가라 프로젝트, 건강안마, 수중재활교실 등 7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아동·청소년분야는 모두 10개 사업으로 심리지원과 정서발달 및 지유, 비전 형성,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오감톡톡 상상놀이터 등이다. 장애아동 보조기기렌탈과 장애가정지원, 정신장애인 토탈케어 등 장애분야도 구가 신경을 쓴 부분이다. 김영준 기자 kyj85@...
대전 서구는 2일부터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구는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4억 6200만원을 투입, 저소득 취약계층 63명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폐현수막 자원재활용 녹색사업과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글교육, 갑천누리길 자연희망가꾸기, 재해취약지역 배수로 정비사업 등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내달부터 복수·도마·정림·변동의 취약계층 25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12세 저소득층 아동 및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삶의 질 개선과 빈곤 대물림의 차단을 목표로 한다. 구는 대상자에게 예능특기교육과 원예치료, 힐링 난타교실, 건강검진 등 3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에만 총 3억원을 투입하고, 6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한다. 구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배움,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원·소아과 21개 기관과 협약을 맺은 상태다. 김영준 ...
대전 서구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모두 1965필지(191만 3428.4㎡)의 잃어버린 조상 땅을 찾아줬으며, 전년(1524필지)과 비교해 필지와 면적이 각각 29%, 54% 늘었다. 서비스 신청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재산상속인이어야 가능하다. 또 본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되고, 상속인의 경우 본인 신분증과 찾고자 하는 조상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을 첨부해 전국 시·군·구청 지적 관련...
대전 서구가 ‘201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구는 ‘아동안전지도제작 및 활용’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의 벤치마킹 사례로 전파된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놀이터 주변 등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들을 아동들이 현장에서 직접 조사해 만든 지도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전 서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번역 및 감수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은 중국 수출 시 필요한 제반서류와 기업소개자료, 제품 카탈로그 등에 대한 번역을 의뢰할 수 있다. 한 기업 당 의뢰 가능 건수는 연 3회(A4용지 5매 분량)다. 번역업무는 구청 내 중국어 통역과 중국 자매도시에 파견된 온령국제협력관이 맡게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획공보실 기획담당(042-611-6407), 일자리경제정책실 경제활성화담당(042-611-8823)을 통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은하수네거리 지하보도(타임월드 앞 대덕지하보도)가 도심속 작은 갤러리로 재탄생한다.29일 서구에 따르면 대덕지하보도는 이달 중 액자와 조명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앞으로 1년 간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전시는 아동미술분과협의회와 일러스트협의회가 맡아 내달 7일부터 주기적으로 그림을 교체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올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구는 26일 여성과 노인, 청년, 베이비붐 세대 등을 아우르는 9개 취업훈련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생애주기별 급식조리사 양성, 무역사무원 인력 양성, 치과상담 매니저 양성과정을 마련한다. 34세 이하 청년 취업 희망자 대상으로는 바리스타 양성과 웹 표준 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또 퇴직자 노후안정 지원을 위해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 서예 및 캘리그라피 강사 양성 과정 등도 함께 운영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취...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관내 23개동을 돌며 ‘행복토크! 茶(차) 한잔 나눔의 행복’을 추진한다. 19일에는 도마시장을 방문, 상인의 애로사항과 설날 대목 동향을 들었다. 또 도마 1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 현안과 주민관심 사항을 주제로 주민소통에 나섰다. 장 구청장은 “구정 변화와 요구사항에 대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가수원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8가구 중 5가구를 긴급복지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생계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생계비는 1인 가구 40만 9000원, 2인 가구 69만 6500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하며, 연료비 9만 800원도 추가로 지원된다. 피해 주민의 거주지가 결정되는 대로 최대 12개월까지 매월 주거비 36만 5800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복지사업 중복지원에 해당하거나 소득수준 등으로 해당하지 않는 피해 주민 3가구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재해재난 긴급지원을 통해 피해 ...
대전 서구는 13일 6억원을 투입해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서구는 먼저 둔산지구 개발 당시 설치된 노후 지중선로를 교체해 전기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가로등을 세라믹메탈등으로 바꿔 차량운전자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와 관계없이 실제 혼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8869명을 대상으로 내달말까지 진행된다. 구는 조사를 통해 보호 필요성이 높은 대상자 1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 1회 이상 정기 안전 확인 △위급상황 대응 및 도움 요청 연락체계 구축 △복지욕구에 따른 필요서비스 연계 등이 지원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취약한 생활여건에 처한어르신에게 노인돌봄서비스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
대전 서구 도서관은 ‘재능나눔 클럽’의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갈마도서관 교양강좌 △가수원도서관 독서치료 △둔산도서관 청소년 멘토 △어린이 도서관 동화책 연구 등이며, 분야별 10명 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분야에 따라 연중 각자 재능과 관련한 팀별 자원봉사를 펼치게 된다. 클럽 회원으로 등록된 재능기부자에게는 도서대출 확대와 도서관 문화행사 우선접수,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개인 주택 내 여유공간을 주차장으로 조성할 경우 설치비용의 일부를 구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대문개조나 담장 철거 등 설치 유형에 따라 주차공간 1면당 110~200만원의 보조금을 차등지원한다. 2면 이상 조성 시에는 면당 6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주차장 설치를 원하는 가정은 구청 교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대전 서구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재정 균형집행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구는 2014년 하반기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2억 1000만원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구는 2012년과 2013년, 지난해 상반기에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총 7억 2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