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서구노인복지관과 2일 혹한기 독거노인 안전관리와 보호실태 점검을 위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날 서구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만나 돌봄서비스에 대한 실정을 듣고 복지관 내 독거도인 응급안전지원센터 서비스 체계를 점검했다. 장 청장은 이어 관내 독거노인 가구 2곳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장비’의 작동상태도 확인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배치된 응급안전장비는 가스와 화재, 활동감지센서로 구성된 비상장치로 응급상황이 벌어지면 119와 연계되는 시스템을 보...
대전 서구는 오는 29일까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생활비용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973년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하는 세대 중 지난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인 433만 4989원 이하인 저소득층 세대다. 대상자는 세대별 60만원 한도 내에서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 전기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간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이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세대는 제외된다. 한편 구는 적격 심사를 거쳐 ...
대전 서구는 27일부터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2016년 양성평등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행계획은 7대 추진과제로 나뉘어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일 가정 양립 확산, 고용격차 해소, 공공 국제분야 여성참여 확대, 폭력근절과 인권보호, 건강·복지증진, 양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강화를 담았다. 세부적으로는 육아휴직 활성화,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여성친화 행복 마을 조성 등 25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남녀가 동등하게 권리와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을 발...
▲ 26일 대전 서구청 지하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떡국떡을 들어보이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민이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부문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노인문화통합지원 등 23개 사업 1225명이며 신청대상은 중위소득 120%(4인가구 527만원) 또는 140% 이하인 가구 중 사업별 나이과 특정 자격을 충족하면 된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kr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각종 비리와 분쟁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구 도시환경국 내 상설기구로 설치됐다. 10명으로 구성된 센터 조직은 공동주택관리 투명성 강화, 관리비 절감,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공동주택 분쟁과 민원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119@c...
“올해는 낙후된 비둔산권 지역의 정비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출범을 통한 아파트의 투명한 관리, 생활임금제 도입 등 서구 균형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병신년(丙申年)을 ‘행복 서구 100년의 미래’라는 표어를 들며 서구 균형발전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균형발전을 위해 장 청장은 지난해 2월 ‘서구 균형발전위원회’를 창립해 17회에 걸친 주민토론회를 거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균형발전 기본계획 틀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도시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반 구축과 공동주택관리...
대전 서구는 내달부터 양육수당을 받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간제 보육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맞춤형 시간제 보육사업은 시간 단위별 보육 서비스를 이용한 뒤 해당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급하는 서비스다. 대상별 지원내용으로는 기본형의 경우 월 40시간 이내 시간당 2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들며 맞벌이형은 월 80시간 이내 시간당 1000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간제 보육 신청은 아이사랑보육포털 홈페이지나 전화(1661-9361)로 가능하다. 정재훈 기자 jjh119@cctoday.co...
대전 서구는 오는 2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과 모바일 앱을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되는 인터넷쇼핑몰은 한민시장, 도마시장, 가수원상점가, 둔산3동 상점가 4곳을 공동으로 통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이번 인터넷쇼핑몰과 모바일 앱을 20~40대가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다가올 설 명절에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도마큰시장 라디오방송시스템 구축과 고객센터 건립, 한민시장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소포장음식 특화 야시장 개설 ...
대전 서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758억원 규모의 임신·출산·양육 지원 27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책사업의 세부 내용은 미혼남녀 만남을 주선하는 ‘심통방통 내 짝을 찾아라’ 추진과 난임과 불임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이 있다. 또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과 공동육아 나눔터, 영·유아 예방접종 무료지원, 둘째 이상 출산지원품 지원도 시행된다. 특히 둘째 이상 출산지원품 지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협의 끝에 확대 지원될 예정이며 필요한 ...
대전 서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옥외광고업무 자치단체’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옥외광고업무 자치단체 평가는 행자부가 매년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옥외광고 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 구는 간판정비사업,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 찾아가는 표시방법 홍보, 주요 간선로 불법 LED 간판 정비, 폐 현수막 재활용 사업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효율적인 광고물 관리를 위해 주민참...
대전 서구는 11일 월평3동을 시작으로 총 23개 동을 도는 연두방문을 시작했다. 주제는 ‘행복서구 100년의 약속 인(人)’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열린대화마당 방식으로 추진된다. 2일째인 12일 오전에는 탄방동, 오후에는 관저1·2동에 방문이 이어진다. 장종태 구청장은 “올해는 민선6기 서구 균형발전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 약속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주택관리사를 채용해 지역 공동주택 관리분야에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관리 민원 조정 및 처리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 △공동주택관리 실태조사 등 역할을 맡는다. 최근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해 행정기관 내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구는 올해부터 공동주택관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 중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서구는 주민의 대다수인 62%가 공동주택에 거주해 실무와 경험을 갖춘 주택관리 인력의 필요성이 특히 절실하다”며 “공동주택관리지...
대전 서구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 정부합동평가’에서 대전지역 자치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서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재정인센티브 2억 9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다른 곳보다 행정 수준이 높은 대전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는 것은 구정 주요 부문의 성과가 최고 수준에 다달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구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6년 실·국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사업 보고, 정책자문위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내년 서구의 주요정책 방향은 △권역별 특성화 전략을 통한 균형발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함께하는 참여행정 구현 △현장중심 복지서비스 제공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2015년 겸청즉명(兼聽則明)의 낮은 자세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주민의 뜻이 무엇인지 알...
대전 서구는 청소년 통합건강증진 시범사업인 ‘틴에이저 헬스 퓨처’ 사업이 지역 학생들의 건강생활 습관화에 기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8~12월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내용은 △청소년 통합보건교육 △운동 △구강검진 및 치료 △영양 상담 △금연교육 등이다. 사업 완료 후 참여 학생들의 신체활동량은 37%에서 49%로 늘었고, 양치질 실천율도 29%에서 42%로 늘었다. 금연율과 아침식사 실천율도 증가를 보였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내년부터 사회적경제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우선 내년부터 ‘협동조합지원센터’를 개설해 협동조합의 설립·운영 교육, 컨설팅 및 홍보 지원 등을 실시한다. 또 청년창업교육,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창업지원기관 간 연대강화를 담당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도 함께 설립한다. 구는 이밖에 기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을 도맡는 ‘기업사랑스폰서’를 확대 운영하고, 지역기업 홍보관 설치·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장종태 구청장은 “사회적경제와 중소기업 경쟁력이 서구의 경...
=연일 파행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다 못한 시민사회단체가 '주민소환제'까지 꺼내든 대전 서구의회가 정상화에 끝내 실패했다. 구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정파 간 다툼으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는 서구의회에 대해 이들을 공천한 정당에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21일 오후 6시20분경 서구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김경석 의원은 ‘서구의회 극적 타결, 더욱 열심히 뛰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문자메시지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 원내대표가 의회 정상화...
대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곳은 서구 둔산동 모정네거리 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지난 9월 21일부터 하루 24시간 동안 대전 주요지점 145곳의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서구 모정네거리가 90.1ppb로 가장 높았다. 이어 법동 보람아파트 앞 도로(73.5ppb), 용두동 동서로네거리(73.1ppb), 둔산동 한밭초등학교(72.5ppb), 문정네거리(71.4ppb) 등의 순이었다. 차량 통행이 잦은 교차로 인접 지역이 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하루 대전 평균 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서구의회에 ‘의회 정상화’를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날렸다. 시민사회단체는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에 돌입한다고 경고했지만, 정작 박 의장은 상반된 견해를 밝혀 파국이 우려된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대전경실련, 대전여성단체연합 등 16개 시민사회단체는 16일 서구의회 앞에서 의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서구의회는 2014년 원 구성을 앞두고 3개월간 파행했고, 1년여 만에 다시 파행을 맞았다”며 “50만 서구주민이 이를 ...